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바 타츠야/비판 (문단 편집) ==== 이기적인 성향과 힘에 대한 책임감의 부재 ==== 타츠야는 서로에게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는 1과생과 2과생을 두고 유치하다는 평가를 내렸지만, 정작 자신이 힘을 사용하는 기준이야말로 유치하기 짝이 없다. 그가 무력행사를 할 때의 기준은 '''자신이나 미유키에게 이익이나 피해가 있는가 없는가'''이다. 그 외에는 뭐가 어떻게 되든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리 대의를 위한 일이라고 해도 자신이 얻는 이득이 없거나 미유키에게 조금이라도 리스크가 가해지는 행동이라면 동참하긴 커녕 오히려 방관하거나 아예 방해하려 든다. 이것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로 [[미부 사야카]]가 차별 철폐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외면하는 것과 차별을 철폐하려는 2과생들을 앞장서서 방해하고 탄압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남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건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오직 자신의 여동생 미유키만을 신경쓰며 미유키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되는 것이라면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려 든다. 게다가 상대가 누구든, 이유가 어쨌든 간에 미유키를 조금이라도 건드리거나 지적했다면 그 사람을 응징하려 하거나 '''아예 죽여버리려한다.'''~~진성 시스콘~~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타츠야의 힘은 범국가적인 힘, 전략 병기 취급을 받는 수준의 위험한 힘이다. 타츠야는 그런 핵폭탄과 같은 무력을 고작 자신의 이익 혹은 여동생을 위해서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마치 날파리 잡듯이 아무런 책임감 없이 휘두르고 다니며, '''단 한번도 대의를 위해서 자신의 힘을 사용한 적이 없다.''' 뿐만 아니라 폭력을 쓸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굳이 필요 이상의 폭력을 휘두르며 자신이 가진 힘에 대한 자각과 책임감이 없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이러한 부분은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계속해서 나온다. 타츠야라는 인물이 얼마나 유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하 애니메이션에서 타츠야가 한 행적. 5화에서 [[미부 사야카]]가 교내의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권유하자 이를 매몰차게 거절하는데, 이유가 다음과 같다. >사야카: 그럼 시바 군은 학교에 불만이 없다는거야? > >타츠야: 불만이에요. 물론. > >사야카: 그럼... > >타츠야: 그렇지만, '''저는 딱히 학교 측이 바뀌어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 >사야카: 어?? > >타츠야: 저는 그렇게까지 교육기관으로써 학교에 그다지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마법대학 계열 만이 얻을 수 있는 비공개 문서 열람 자격과 마법과고교 졸업 자격만 취득한다면 그 이상의 것은 필요 없습니다.''' 하물며, 학교 측이 금지하는 은어를 사용해서 중상하는 '''동급생의 유아성'''까지 학교의 탓으로 돌릴 생각은 없습니다. 유감스럽지만 선배와는 같은 뜻을 공유할 수 없겠군요. [[쿨찐|본인은 나름 쿨하게 거절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거절한 이유가 매우 이기적이고 졸렬하기 짝이 없다. 타츠야가 한 말을 해석하자면 "[[이기주의|니들이 차별받건 말건 내 알바가 아니다.]] 너흰 유치하게 그런거나 신경쓰고 있냐?"라는 말이 된다. 부당한 차별을 받는 이들에 대한 공감성이 결여된 것과 상대방의 권유를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도 모자라 상대방을 조롱하기까지 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절대 함부로 할 수 없는 행동이다. 게다가 조롱의 내용도 상술한 삐뚤어진 차별의식과 궤를 같이 한다. 이후 타츠야를 설득하는데 실패한 미부가 동료들과 함께 방송실을 점거하고 학교 측에 협상을 요구했을 때, 타츠야는 미부에게 교섭에 응하겠다, 미부의 자유는 보장하겠다고 해놓고선 뒤로는 미부를 제외한 일행들을 제압하려고 한다. 하지만 미부 일행은 방송실 점거 외엔 딱히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거기다 상대방이 명백한 교섭 의사를 드러냈는데도 굳이 억지로 제압하려고 한다. 그리고 상대방을 속인 주제에 거기에 대한 티끌만큼의 죄책감도 보여주지 않는다. 6화에선 테러 단체인 브랑슈의 본거지를 본인이 직접 토벌하러 가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미부 선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제 생활 공간이 테러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저와 미유키의 일상을 건드리는 자들은 전부 구축해버리겠습니다.''' 이건 저에게 있어서 최우선 상황입니다. 학교나 친구들을 위해서, 혹은 악행을 저지르는 테러리스트에 대한 단죄를 위해서가 아닌 단지 '''자신과 미유키의 일상을 방해했다'''는 참으로 얼척없고 유치하고 이기적인 이유였다. 애초에 여동생은 둘째 치더라도 대의를 위한 명분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타츠야가 얼마나 유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짐작 할 수 있다. 17화에선 '노 헤드 드래곤'이라는 조직의 사주를 받은 대회위원이 미유키의 CAD에 몰래 전자금잠을 심으려 하는 것을 눈치채자 다짜고짜 위원의 멱살을 잡은 뒤 내동댕이치고, 위원을 위협하면서 그를 심문한다. 그러다 위원이 질문에 대답하길 꺼리는 모습을 보이자 더욱 분노하며 '''오른손으로 분해 마법을 써서 위원을 죽이려 드는 등''' 과도하게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리 위원이 부정 행위를 했다지만 굳이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치거나 대답을 안한다는 이유로 죽이려들면서 [[분노조절장애]]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타츠야 역시 좋게 봐줄 수가 없다. 중간에 쿠도 레츠가 난입하자 '''방금까지 살인을 저지르려 한 주제에''' 부정행위를 저지른 위원을 심문하려고 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하는 건 덤이다. 더욱 어이없는 건 정작 타츠야 본인은 수상에서 보드를 타고 경주를 하는 경기에서 광학 마법으로 수면을 빛나게 만들어 상대 선수들의 눈을 공격, 스타트조차 못하게 만들어 놓는 굉장히 비겁한 방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쓴 주제에 상대방이 자기 여동생한테 비겁한 수를 쓰니까 미친듯이 광분하며 살인미수를 저지르는 그야말로 [[내로남불]]이 따로없는 모습을 보인다. >미유키: 오라버니, 그것을 쓰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 > >타츠야: 좋아, 모든 건 네가 원하는 대로. 이후 고작 미유키가 원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양민학살|시합에서 비행마법을 써서 타 학교를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심지어 이 경기는 마법으로 공중 도약해서 빛의 공을 누가 많이 터트리느냐는 점프 & 히트 경기이다. 즉 비행 마법을 사용해 그냥 날아다니기만 하면서 있는 공 없는 공 다 터트리는 짓거리를 한 미유키나 그걸 허락해준 타츠야나 엄연한 반칙을 저지른 것이다.--그 오빠에 그 여동생-- 18화에선 외국계 범죄 신디케이트 조직인 '노 헤드 드래곤'의 조직원 및 간부들을 [[학살|마법으로 한명씩 소멸시켜버리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너희들이 몇 명을 죽이든 몇 명을 살리든 내겐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 너희들은 내 [[시바 미유키|역린]]을 건드렸다. 그것만이 너희들이 사라지는 이유다.''' 다름아닌 노 헤드 드래곤이 미유키를 건드렸기 때문, 그거 하나뿐이다. 구교전에서 '노 헤드 드래곤'의 불법적인 경기 조작으로 인해 여러 학생들이 크게 다치거나 죽을 위기에 처하거나 마법력을 상실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는데 타츠야는 [[아웃 오브 안중|그런 건 전혀 신경쓰지않고]] 그냥 '''미유키를 건드렸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을 학살해버린 것이다. 그가 관심있는 것은 오직 여동생의 안위 하나뿐이고 다른 이들이 어떻게 되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장면이다. 마법을 이용한 상온핵융합로 개발도 겉으로는 마법사의 경제적인 해방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게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다. 진짜 목적은 [[요츠바(마법과고교의 열등생)|요츠바 가문]]과 당주 겸 이모인 [[요츠바 마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기반을 쌓으려고 하는 것이다. 중학생 시절 FLT에서 미스터 실버라는 가명을 써서 최신 CAD를 개발한 이유도 분해 및 재성 밖에 못쓰는 자신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인데다 그것을 무료로 배포한 것은 FLT가 요츠바 가문 산하의 기업이기에 자기 공적을 뺏길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회의 개혁이나 정의, 선 등은 타츠야의 관심분야가 아니며 신경도 쓰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